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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진상규명' 촉구 칠곡 주민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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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범죄 진상규명 대구경북대책위원회와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10일 왜관수도원 구성당에서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불법매립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주민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주민문화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고엽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한'미 양국이 고엽제 매립의혹을 밝히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의의 야단법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주민문화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음악이 흐르는 강연'에서는 안동대 김영훈 교수가 '고엽제와 다이옥신'를 주제로 강연을 했고 사수동 수녀원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있었다. 2부 '정의를 외치는 소리'에서는 풍물, 오카리나 공연과 마술 공연, 사수동 수녀원의 합창 등이 열렸다.

이날 지역주민들과 수녀'신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고엽제 매립에 대한 진상규명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범죄 진상규명 대구경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문제가 되고 있는 고엽제와 다이옥신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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