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품인줄 믿고 가짜 고미술품 팔았다면 무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수정 판사는 16일 진품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고미술품을 판 혐의(사기)로 기소된 고미술품 수집가 A(52)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와 고미술품을 거래할 당시 해당 미술품이 진품이라고 믿고 있었다고 진술하는 만큼 거래 당시 범의(犯意)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범죄 사실의 주관적 요소인 미필적 고의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8년 1월 진품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향마촉지인석가모니불상과 비로자나금동불상, 철불인비로자나철불상, 불화인 금니후불탱화 등 4점의 고미술품을 통일신라 또는 조선시대 때 제작된 진품이라고 속여 피해자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