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휴게소가 20일 영천의 특산품을 재료로 산삼배양근 비빔밥을 선보였다.
"산삼배양근 비빔밥, 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맛보세요."
한방도시 영천의 특산품인 산삼배양근으로 만든 비빔밥이 20일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방면에 위치한 청통휴게소에서 출시됐다.
영천시는 이날 청통휴게소에서 정강수 영천부시장, 심광보 ㈜바이오시스 청통휴게소 대표, 민경숙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장, 한민아 별빛촌산삼배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삼배양근 비빔밥 품평회'를 가졌다.
산삼배양근 비빔밥은 산삼배양근과 표고버섯, 도라지, 다래순, 참나물, 고사리, 호박나물, 당근 등을 재료로 조리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웰빙음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삼배양근은 산삼의 조직을 생물반응기로 무균상태에서 배양해 산삼과 유전자구조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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