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4호 고백송,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화제
SBS TV '짝'의 남자 4호가 부른 고백송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짝'에서 명문대 출신 여자 2호가 남자 4호의 진심어린 고백에 마음을 열고 남자 4호를 선택했다.
특히 그동안 여자 2호에게 구애 공세를 펼친 남자 중 5호와 7호가 각각 사업가와 치과의사라는 고소득 직종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여자 2호가 고졸 학력에 7년 동안 자동차 정비소에 근무해 온 정비공인 남자 7호를 선택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자 4호는 여자 2호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소울크라이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라는 곡을 선사했고, 남자 4호의 진실된 고백에 여자 2호는 최종결정의 순간 방송 초기부터 줄곧 공식 커플로 지내왔던 남자 7호대신 남자 4호를 택하는 이변을 선보였다.
여자 2호는 남자 4호의 진실된 고백에 "남자 4호의 진심이 담겨서 그런지 들으면서 눈물을 흘릴 뻔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에 무슨 조건이 필요할까요", "노래 너무 좋네요", "진심은 통한다",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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