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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근황 공개, "톱스타가 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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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근황 공개, "목사님이 톱스타가 되는 날까지 기도하자고…"

배우 최강희가 최근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최강희는 지난 21일 "요새 미니홈피 안하냐고들 하셔서 올려요"라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사실 요새 사진을 잘 안찍어요. 이 사진은 지지난주 일요일 친구들과 팔판동에 나갔었는데 친구가 찍었더라구요"라며 "전 기억이 잘 안나요. 이 얼굴 상태보시면 아시겠지만 멍하지 않습니까?"라며 사진과 관련하여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최강희는 "아무튼 저날 엄청 편했습니다. 아무도 나를 못알아 보더라구요"라며, "심지어 모르는 교회에 친구따라 갔는데 목사님이 뭐하는 사람이냐고 해서 연기한다고 대답했더니 TV에 나와 본적은 있냐고 하시더라구요"라고 전했다.

특히 최강희는 "목사님이 '톱스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기도합시다'라고 했습니다"라며 "전 아마 톱스타가 될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희씨를 몰라보다니", "목사님 최고다!", "함께 기도해드릴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는 현재 KBS 라디오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고 있으며, SBS 수목드라마 '보스가 달라졌어요(가제)'로 3년만의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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