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9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연다.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에서는 사금융피해(불법이자율 채무조정),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바꿔드림론(구 전환대출), 개인워크아웃, 노후설계(재무상담) 등을 상담해준다.
특히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경우 개인회생 및 파산 제도에 대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금융감독원(www.fss.or.kr),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053)760-4008.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