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대학과 기업들이 해외연수 경험을 필수사항으로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과학대학이 22일'제5회 해외전공개발연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북과학대는 재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전 계열 1학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전액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간호과 외 5개 계열에서 인솔 교수 14명과 학생 145명이 중국과 태국에서 전공별 연수가 실시된다.
간호과는 28일부터 4일간 북경중의약대학 부속병원과 중일우의병원을 통해 중국문화를 현대병원에 접목한 사례와 시설을 경험하게 되고, 뷰티디자인계열은 24일부터 5일간 세계적인 브랜드인 비달사순에서 헤어 수업과 상해중의학대학에서 경락 마사지 기술을 전수받는다.
작업치료과는 내달 2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 중의대학에서 사체 해부학 실습, 안경광학과는 27일부터 4일간 북경중의학대학 부속병원견학과 안경관련 매장 방문, 호텔외식조리계열은 다음달 7일부터 태국에서 전통요리와 조리법을 배우게 된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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