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자서전 '김문수 스토리 靑'을 출간했다. 방송작가 노하린 씨가 쓴 288쪽 분량의 이 책은 '택시운전하는 도지사', '배고픈 시골 아이의 꿈', '명문대생, 공장 노동자가 되다' 등 시간 순으로 쓴 6장으로 돼 있다. 청색 재킷과 하얀색 바지를 입고 꽃다발을 든 김 지사의 사진과 함께 푸른 색으로 '靑' 자를 크게 부각시킨 표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정치권에서는 이 '靑'자가 대통령의 꿈을 담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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