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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첫 여성국장…"의회와 집행부 상생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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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숙 의회사무국장

영주시에서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강인숙(58·사진) 세무과장을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의정사무 전반을 총괄하는 의회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강 국장은 경북전문대학 행정학과를 졸업, 1977년 첫 공직을 시작으로 1991년 영풍군청 첫 여성사무관 1호, 2002년 영주시 여성 동장 1호를 역임하면서 줄곧 '여성 최초'란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그는 1995년 영주시·영풍군이 통합돼 출범한 영주시청에서 사회복지과장, 가정복지과장, 민원봉사과장, 하망동장, 새마을봉사과장, 세무과장 등을 거치면서 행정 능력을 발휘해 왔다.

강 국장은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공직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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