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프로야구, '팬 서비스 파울 볼' 잡으려던 관중 '추락사'

사고는 지난 8일(현지 시간) 텍사스의 홈구장인 알링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2회 때 발생했다. 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하던 한 팬이 선수가 서비스로 던져준 파울볼을 잡다가 스탠드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야구에서 외야수들은 팬서비스로 볼을 팬들에게 던져주는 것이 관례이다. 해밀턴이 던져준 공을 잡기 위해 몸 을 으로 숙이다가 밑으로 그대로 추락하여 머리가 바닥에 부딪혔다. 그는 병원으로 가던 도중에 사망했다. 그에게 볼을 던져준 해밀턴은 추락사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상태이다.

뉴미디어국5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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