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평·이현·중리초등학교 등 3개교는 공동으로 8일 학부모 자녀교육 합동 연수회와 지역 국회의원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평초교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내 아이를 위한 마더링 기술-아이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경일중 배영순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자녀를 칭찬하는 요령과 조심해야 할 말, 자녀를 대하는 습관 등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홍사덕 국회의원이 '예쁜 우리 아이의 갈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홍 의원은 "공부는 몰입이 가장 중요하다. 5분 동안 좋아하는 교과 공부에 몰입하도록 하면 된다"며 고교 시절 공부 체험담을 들려줬다.
서평초교 측은 "다른 환경에서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모여 함께 교육을 받다 보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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