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연수원은 22일까지 제3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숲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 숲 해설가로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시'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과 인간'환경윤리,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인간발달'교육심리, 커뮤니케이션 등 이론 수업을 한다.
또 주말에는 산림환경 교육'교수학습방법, 교육프로그램 운영방법에 관한 실습 등으로 8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매주 월'수요일) 총 25회, 16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이수한 숲 해설가들은 각 시'군의 국립수목원 및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가 및 환경모니터링 요원 등으로 활동한다.
류성엽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현장 중심의 숲 해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전국 최고의 숲 해설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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