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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6호선 조기완공 주력…임광원 울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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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취임 1년 인터뷰

임광원 울진군수는 취임 후 1년을 "끊임없이 싸우며 보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앞으로 3년을 "군민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자신에 대한 평가는 3년 후에 받겠으며 흔들림 없는 군정 수행도 약속했다.

"선거후유증과 검찰수사(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악재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나 자신과 끊임없이 싸웠습니다. 또 선거를 도운 측근들이 이권에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그들을 견제했습니다."

임 군수는 "군민들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선 임기동안 울진을 부강하게 만드는 길뿐"이라며"지난 1년간 지역을 어지럽혔던 문제들은 일로써 모두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친절'질서'청결로 요약되는 '범군민 스마트 운동'을 전개해 제49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회적 기업 설립과 평해농공단지 착공,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운영, 울진~울릉 여객선 운항, 봉평신라비 사적공원 조성, 십이령 옛길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주요 공적으로 꼽았다. 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운영, 보육료 지원확대, 친환경농산물 판로개척, 바다목장화 사업, 왕피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시내버스 요금 단일제시행, 체육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도 자랑거리로 내세웠다.

하지만 울진의료원 의료서비스 개선과 홀몸노인 관리, 공교육 활성화 등 교육지원, 글로벌인재양성, 우수명문고 육성 등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겼다.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인 국도 36호선 4차로 조기건설과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 원자력에너지클러스터 유치 등에 주력할 방침임도 밝혔다. 임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울진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충분히 그렸으며 남은 임기 3년은 열심히 덧칠해 멋진 그림을 완성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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