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54) 의성경찰서장은 "경찰 지휘관의 자긍심을 가지고 가정과 직장, 현장과 지휘부, 주민과 경찰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 의성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서장은 금오공고와 부산대, 영남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간보후보 35기로 경위에 임관돼 서울청 기동단 행정계장, 대구청 수사1계장, 경북청 홍보담당관을 거쳤다. 가족으로 부인 김항자(52) 씨 사이에 2남, 취미는 테니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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