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아들-일찍 철든 귀요미 아들 공개
싱글맘 이파니가 5살 난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파니는 자신의 아들 형빈군을 공개하며 아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파니는 "남편과 헤어지고 아들만 데리고 나왔다. 아들이 엄마 때문에 일찍 철이 든 것 같다"며 "내가 힘들어 보일 땐 의사가 되서 날 고쳐주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가 이혼한 것 때문에 아들이 피해 입을까 늘 두려운 심정이다"며 "형빈이에게 처음으로 자기 방이 생겼다. 이제야 처음 갖게 된 방이라 그런지 아이가 방에 많이 집착한다"며 아들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파니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이파니 모자 파이팅", "아들이 효자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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