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안방 복귀-드라마를 위해 긴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
배우 신지수가 약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다.
신지수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 양희주 역할을 맡았다.
양희주는 부모님의 만류 때문에 만화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위암 판정을 받고 2년째 암투병중인 인물로 개인 블로그에 만화로 된 투병기를 올리며 못다 이룬 만화가의 꿈을 위로하는 역이다.
신지수는 이번 역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르고 웨이브 진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드라마에 열의를 보여줬다.
한편. SBS 새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는 '신기생뎐' 후속으로 오는 2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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