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이승철-윤종신과 함께 슈스케3 심사위원

윤미래, 이승철-윤종신과 함께 슈스케3 심사위원

가수 윤미래가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최근 윤미래는 '슈스케3측'과 출연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윤미래는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오는 8월 4차 예선을 시작으로 심사위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윤미래는 '슈스케2'에 이어 '슈스케3'에서도 미국 등 지역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유력한 심사위원 후보로 거론돼 왔다.

관계자는 "국내에선 보기 드물게 랩과 보컬을 모두 훌륭히 소화하는 뮤지션이란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심사뿐 아니라 지원자들에게 멘토가 된다는 점에서 아주 적합한 출연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미래는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 대표 여자 힙합, R&B 가수. 그녀의 대표 곡으로는 '시간이 흐른뒤', '삶의 향기', '선물', 'Memories', 'to my love', '잊었니', '검은 행복', '떠나지마' 등이 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오는 8월 12일 밤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