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쇼 '허둥9단의 바라바라'가 대구에서 앙코르공연를 한다. 10일부터 공연을 시작해 9월 18일까지 뉴컴퍼니소극장(대구 중구 남산2동) 무대에 오르는 것.
5월 한 달 동안 송죽씨어터에서 공연을 펼친 '허둥9단의 바라바라'는 입소문만으로 관객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하면서 대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대구엔 흔하지 않은 개그쇼가 1개월 넘게 공연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주변의 우려와 달리 높은 관객 만족도로 대구 공연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공연은 중간 중간 관객과 함께하는 애드립과 치밀한 스토리로 꾸며진다. 1막은 개그콘서트 형식, 2막은 영화 '친구'를 패러디 한 코미디로 진행된다.
이번 앙코르 공연 기획의 키워드는 바로 '소통 웃음'이다. 소통이 잘되면 만사형통이기에 관객과 어우러져 웃음을 전한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 공연 수익금 일부는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해있는 대구동부고등학교 여자축구선수 하명의 재활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문의 053)741-5554.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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