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뇌병변 1급 장애 수민이에 1,744만원 전달

이웃사랑 제작팀은 19일 종이학 1천 마리를 접으면 뇌종양이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 수민이(16·여·뇌병변 1급·본지 6일자 8면 보도) 가족에게 1천744만7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여기에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5지역' 30만원, '홍선생미술 달서구지사' '김대화' 각 5만원, '베드로안경원 4만원이 추가됐습니다. 또 지난주 '수성구정화조영'으로 보내온 성금은'수성구정화조 영남위생㈜'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아버지 김시경(54) 씨는 "독자분들이 성금을 모아주신 덕분에 수민이가 19일 서울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아이도, 가족도 병 때문에 용기를 잃고 있었는데 큰 힘이 됐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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