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우리 국민이 아직 육상경기에 대해 관심이 부족하지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거치면서 국민들의 육상에 대한 인식도 확 바뀔 것"이라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박희태 국회의장과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아프리카 순방 및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처럼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노력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한 지원과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후 국무회의와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오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평창 유치의 열기를 모아서 대구육상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아직 국민적 관심이 부족한 것을 잘 알고 있어 포항의 모교어린이들을 초청한 것 외에도 대회 전까지 고위당정회의를 대구스타디움에서 갖도록 하는 등 대통령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서명수기자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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