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육상 성공개최, 관심 촉구" 대통령 3번째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우리 국민이 아직 육상경기에 대해 관심이 부족하지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거치면서 국민들의 육상에 대한 인식도 확 바뀔 것"이라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박희태 국회의장과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아프리카 순방 및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처럼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노력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한 지원과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후 국무회의와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오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평창 유치의 열기를 모아서 대구육상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아직 국민적 관심이 부족한 것을 잘 알고 있어 포항의 모교어린이들을 초청한 것 외에도 대회 전까지 고위당정회의를 대구스타디움에서 갖도록 하는 등 대통령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서명수기자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