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용 홍보관이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휴게소에 설치됐다.
한국도로공사 현풍휴게소(소장 권대희)는 최근 안내소 옆에 대구육상대회 홍보관(10㎡)을 열고 홍보물을 나눠주고 대형 모니터로 영상물을 상영하며 대회홍보에 나섰다.
대회 기간인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현풍휴게소 안에 대형 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국가별 메달순위와 우승자 예측 이벤트 등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띄워나갈 예정이다.
권 소장은 "세계육상대회가 외국에서는 매우 중요한 세계적 스포츠 행사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열기가 이상할 정도로 없는 것 같다"며 "서부 경남권의 관문 역할을 하는 휴게소의 특성을 살려 이 대회를 알리는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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