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래 경북농업 견인…풍요로운 농촌 건설 앞장"

새농민회 경북도회 '한마음 다짐 대회'

사단법인 전국새농민회 경북도회(회장 이성희)는 21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풍요로운 경북농촌 건설을 위한 '2011경북 새농민 한마음 다짐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성백영 상주시장,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 성호용 새농민전국회장, 새농민회원 부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 신명놀이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별 노래자랑, 체육행사,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참석한 새농민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가 자립, 과학, 협동하는 최우수 농업명장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이뤄져 있다. 1965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경북도에서 550여 부부가 선정됐다. 이들은 우수 농산물 생산을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희 새농민경북도회장은 "경북 새농민이 풍요로운 경북 농촌 건설에 앞장서서 미래의 경북농업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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