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연기자 기태영과 결혼, 부케는 신부 동생에게
유진과 연기자 기태영이 23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 함께 출연해 종영 직후인 지난 2010년 1월부터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유진과 기태영의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여느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비췄다.
한편 결혼식 부케를 받은 주인공은 신부인 유진의 동생이 받았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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