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27일 예천군 감천면사무소에서 고령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라이트 운동'을 펼쳤다.
'브라이트 운동'이란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돋보기를 구입하지 못한 농촌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돋보기를 맞춰주는 행사이다.
홍병선 지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올해로 2회째 브라이트 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복지시설 위문,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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