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웅 한국신기록으로 200m 결선진출!
국가대표 수영선수 최규웅(21, 한체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다.
최규웅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평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1초27로 5위를 기록해 전체 7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최규웅은 2009년 동아시안게임에서 세운 자신의 한국기록(2분11초87)을 경신해 더욱 주목받았다. 를 0초60 앞당겼다. 최규웅은 평영 100m서도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최규웅은 한국 선수로는 세계수영선수권 결승에 오른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평영 200m 결승은 29일 오후 8시30분에 치러진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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