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이자, 멸종 위기를 맞은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를 복원해 번식시켜오던 삽살개육종연구소가 이달 중 경산시 와촌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이전한다.
한국삽살개재단은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팔공산 자락에 건설 중인 삽살개육종연구소가 20일 현재 견사 9동과 관리사, 훈련장 등 부속시설 공사를 마쳐 조만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연구소의 삽살개를 박사리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경산 대조리 연구소에서 키우던 500여 마리의 삽살개 가운데 훈련이 된 전시견 30여 마리와 강아지를 우선 새 시설로 옮기기로 했다. 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지역을 찾는 외국인 등을 위해 삽살개육종연구소와 대구시내에서 우수삽살개 훈련 시범공연과 전시, 송규태'성기열 화백의 삽살개 그림 전시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재단은 향후 삽살개를 활용한 치료견 활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삽살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육상대회가 끝나면 삽살개육종연구소를 일반에 개방할 방침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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