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인근 양포동이 인구 4만 명을 넘어섰다.
구미시에 따르면 양포동은 1983년 2월 구미 포전동과 양계동을 통합해 양포동으로 개칭됐다.
양포동은 2009년 6월 인구 3만 명을 넘어선 이후 2년 3개월 만에 인구 1만 명이 늘어난 셈이다.
양포동의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은 구미산단 4단지가 올해 준공을 해 대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으며, 금오공대가 신평동에서 이전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미시는 22일 4만 번째 전입자 김다희(충남 보령시에서 전입) 씨와 4만 1번째 전입자 김선미(구미 도량동에서 전입) 씨, 4만 명 돌파 이후 첫 번째 출생 신고자 천재호(옥계동) 씨 등에게 각각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사진설명. 구미 양포동은 22일 인구 4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축하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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