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
- 도청이전에 따른 지역발전 및 교육역량 강화방안 마련 -
경북도립대학은 8.26 ∼ 8.27(2일간) 한화리조트(주) 백암온천에서 울진군수, 도의원, 지역대학 교수 및 교직원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손재근 경북대학교 교수 주재로 『경북도립대학의 역할 제고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민의 뜻을 모아 설립한 경북도립대학이 도청이전을 계기로 도청이전 파급효과 극대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역량 제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손재근 교수는 "도청이전에 따라 지역발전에 기여할 도립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하여 경북도립대학이 나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어서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하수 도의원과 경북도립대학 권기창 교수의 주제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석희 경북지역산업평가단장을 비롯한 6명의 패널이 참여하는 토론이 열리게 되며 이 자리에서 모여진 지혜는 경북도립대학이 명실상부한 신도청 소재지 중심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다음날(8.27)에는 김장호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도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보다 알차고 실속 있는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경북도립대학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분임 토의와 발표를 통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보는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김용대 경북도립대학 총장은 이번 포럼이 "경북도립대학이 나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라 강조하면서, 경북도립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고 대학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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