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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면맛 최고예요"…오스트리아 기자 빌깃 이가르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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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저널리스트로 19년 동안 세계를 누빈 오스트리아의 빌깃 이가르테르(37'APA 오스트리아 프레스 아겐투어) 기자는 대구스타디움과 IT 등 시설에 대해 극찬했다.

육상뿐 아니라 테니스, 승마, 스키, 요트 등 다양한 종목을 직접 즐기며 취재했다는 그는 "대구스타디움 시설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인터넷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답게 아주 빨라 이용하기 좋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취재 때는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의 한국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빌깃 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우리 라면이다. 그는 "대구에서도 라면을 여러 차례 먹었는데 전혀 맵지 않고 맛이 있다"며 "혹시 대구에 라면 맛있게 하는 집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했다.

그는 또 대구 동성로에서 많은 시민이 자신에게 'Hello'라고 먼저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주는 등 반가운 표정으로 대해 준 것도 인상적이라고 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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