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은 2일 오후 병원에서 '원격의료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1회 원격의료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구'경북의 의료 소외 지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원격의료의 첨단 동향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열린 심포지엄에서 정혜정 연세대 교수의 '글로벌 U-헬스 사업 추진현황', 김영헌 울릉보건의료원장의 '지리적으로 첨단의료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의료현황',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과장의 '원격의료의 기본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 허만세 계명대 교수의 'U-헬스 케어와 의료복지서비스 발전방안', 김윤년 계명대 생체정보기술개발사업단장의 '원격진료에 필요한 원격의료기기 개발'이 발표됐다.
동산의료원 원격의료연구회장 조원현 교수는 "원격의료는 의료 소외지역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향후 차세대 의학인 개인별 맞춤의학 시대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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