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관광 전문여행사 관계자 및 기자단 등 15명이 5일 대구파티마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5일 오전 9시 대구에 도착한 뒤 대구시청과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하고 의료기관으로는 대구파티마병원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의료체험을 하고 탈장센터, 소화기센터, 비만클리닉, 국제진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최신 암치료 장비 래피드아크) 등 병원을 둘러본 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소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대구파티마병원 탈장센터는 2009년부터 한-중 탈장수술 교류워크숍을 개최해 중국 의사 28명이 1박2일 연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중국 신생활그룹 의료관광단 19명이 대구파티마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종합건진을 받았다.
이번 팸투어는 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주최,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지역의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항주 의료관광전문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 기자를 초청, 특화의료분야와 문화관광상품을 홍보하고자 계획됐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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