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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연료비도 절약하고 음식값도 할인

- 승용차요일제, 9월 8일부터 음식값 5~10% 할인 인센티브 제공 -

천기누설! 연료비도 절약하고 음식값도 할인

- 승용차요일제, 9월 8일부터 음식값 5~10% 할인 인센티브 제공 -

대구시는 그 동안 승용차요일제 시행으로 에너지 절약과 교통난 해소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바, 승용차요일제 참여 확산을 위해 요일제 참여자가 가맹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식비를 할인하는 '승용차요일제 식비할인제도'를 시행한다.

음식값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신청하고 홈페이지(http://carfree.daegu.go.kr)에 접속하여 해당 음식점을 선택한 후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요일제 준수 여부에 따라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132개소로 발행일로부터 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할인 가맹점으로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구․군 홈페이지 및 소식지를 통해 소개 홍보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음식값 할인 가맹점 추가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승용차요일제는 2009년 1월 시행이후 2011년 8월말 현재 가입대상 차량(45만대)의 15%(68,000대)정도가 참여하고 있으며, 승용차요일제 인센티브로 자동차세 5% 감면, 시 공영주차장 50% 할인,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시 가점 부여, 자동차 보험료 8.7%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음식 가맹점 신청은 시청 교통정책과(803-4756)에 승용차요일제 참여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구‧군청 교통과, 차량등록사업소(서부분소포함)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9월 8일부터 음식값 할인 제도가 시행되면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이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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