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 소백산자락길 <배점주차장∼초암사>구간 옛길 복원 정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시 소백산자락길 구간 옛길 복원 정비

영주시에서는 옛 선조들이 이용하였던 소백산자락길 배점주차장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옛길 복원(정비)사업을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선다.

이번사업은 지난 7. 14일 생태관광분야(소백산자락길)에서 한국관광의 별 선정 이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자락길을 이용하는 차량도 함께 늘어남에 따라 도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게 되어 소백산 자락길 청정 이미지를 훼손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 순흥면 발전협의회, 영주문화연구회가 함께 옛 선조들이 이용하였던 옛길을 단계별로 복원(정비)하고자 이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옛길 복원(정비)이 완료될 경우 관광객들이 기존에 이용하던 차도를 이용하지 않고 옛길을 통해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죽계구곡의 비경을 체험하는 등 소백산 자락길을 갑절이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