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 대구스타디움, 2011대회관련 시설물 시민에게 개방 -
대구스타디움은 지난 9일간 지구촌 85억명 인류의 한바탕 축제였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그 감동과 열기를 대구스타디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한 번 보여주기 위해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9월 13일(수)까지 시민관람코스를 집중 개방하고 대회 관련 환경 조형물 철거를 연기하기로 했다.
9월 14일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대구스타디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2011대회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 한 번 만끽하고 미처 대회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시민관람코스 및 시설을 개방하고 관련 조형물을 철거를 연기하고 안내 전담 직원을 근무하도록 했다.
대구스타디움은 우선 2011대회의 준비를 위하여 대회기간동안 폐쇄되었던 시민관람코스를 개방하여 참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스며있는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관람토록 하고 주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IAAF로부터 1급 공인인증을 받은 몬도트랙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주경기장 개방 뿐 아니라 이번 대회 최고의 화제 인물이었던 우사인 볼트와 2011대회의 마스코트인 살비 조형물을 정문 매표소 인근에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2011대회를 기념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인형을 2011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daegu2011.org)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동안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7개 매표소 기둥에 장식된 살비 캐릭터 등 2011대회관련 환경장식과 212개 대회 참가국의 국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서편광장인 수변공원에서는 주말에 5회에 걸쳐 오후 7시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고 대구스타디움 외곽 산책로이용 시민의 증가에 따라 9월 13일까지는 야간 경관조명을 켜놓기로 했다.
한편 대회가 끝나고 지난 9. 5~9. 6, 2일간 산책로 공원을 찾는 시민을 제외하고 중국 절강성 항주시 의료관광 팸투어단 20명, 싱가폴 택와이 중학교 학생 41명 등 61명의 외국인과 유치원생 견학 등 600명정도의 내국인이 방문하였다.
대구스타디움관리소 박종률 관리소장은 이번 시민관람코스 및 시설물 개방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대회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구스타디움의 명성을 시민들에게 다시금 유감없이 알릴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스타디움에서는 2011대회의 시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음에 따라 평소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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