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아플 때는"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세요!
- 1339에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등 24시간 안내 -
경상북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 및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기관 35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병·의원 1,383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당번약국 1,668개소를 지정해 순번제로 문을 열도록 하고 도와 시․군의 25개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각각 설치하여, 당직의료기관에 대한 현장방문 및 전화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진료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홈페이지(http://www.1339dg.or.kr)에 접속하거나 국번없이 1339(휴대폰은 지역번호+1339)를 걸면 인근 응급의료기관과 이용가능한 병·의원 및 당번약국 등을 24시간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전후 연휴 4일간 도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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