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샤크 나이트 3D

감독:데이비드 R. 엘리스

출연:사라 팩스톤, 앨리사 디아즈

등급:15세 관람가

늦더위에 맞춰 찾아온 해양 공포영화. 최고의 방학을 만들기 위해 크로비스 호수에 있는 사라(사라 팩스톤)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 수상스키를 즐기며 신나게 놀던 이들은 상어의 공격을 받는다. 닉(더스틴 멀리건)과 사라는 호수에 상어가 한 마리가 아니라 수십 마리에 달하고 이런 상황의 배후에는 사라의 전 남자친구와 그 일당이 관련돼 있음을 알게 된다. 사라와 닉은 이들과 피나는 사투를 벌인다. 꿈같은 여행은 한 순간 지옥으로 변하고, 피할 수도 도망갈 수도 없는 무자비한 식인 상어떼의 공격은 점점 강하게 그들을 조여 온다. 섹시한 젊은 남녀가 노는 모습, 악당들이 젊은 여성을 새끼 상어 우리에 넣고 고통스럽게 죽게하는 장면 등 해양 공포영화의 도식을 그대로 따른다. 15일 개봉. 러닝타임 9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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