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챔스 조별 벤피카전 선발 풀타임 출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첫경기에 선발 출전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은 시종일관 활약했으나 골을 터뜨리진 못했다.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4분 카르도소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하지만 이내 전반 42분 라이언 긱스의 만회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대회 규모가 규모인 만큼 경험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기용한 퍼거슨 감독은 공격수 루니를 비롯해 박지성, 캐릭, 긱스 등 많은 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한편 리그 경기에 잦은 결장을 하던 박지성의 출전으로 퍼거슨 감독의 대회별 로테이션 전략이 어떤 결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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