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육상대회참관 IOC위원 경북지사에게 감사편지 보내 !

- 이가야 IOC위원 경주세계문화유산 탐방에 대한 감동의 편지 보내와 -

대구육상대회참관 IOC위원 경북지사에게 감사편지 보내 !

- 이가야 IOC위원 경주세계문화유산 탐방에 대한 감동의 편지 보내와 -

치하루 이가야(Chiharu Igaya) IOC위원이 일본 도쿄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에게 경주세계문화유산 탐방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친필로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가야 IOC위원은 편지를 통해 "경주세계문화유산 탐방을 행운이라 생각하며, 김관용 지사님께서 보여준 친절한 환대에 감사한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사님의 행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앞으로 경북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행사와 문화이벤트, 관광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계 발전시킨다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블루오션(Blue Ocean;미개척 유망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가야 IOC 위원 등 국․내외 유력인사와 맺은 이같은 인연이 경상북도의 미래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29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의 IOC위원 등 주요인사를 특별 초청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 불국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토록 하였다. IOC위원 초청 탐방계획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활용코자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한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IOC위원 등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종가문화와 전통사찰 그리고 경북의 빛나는 문화유산에 감탄한 바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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