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개인정보 보호조치 수준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에서 대구시는 88점을 기록, 16개 시'도(평균 92점) 가운데 15위를 차지했다. 경북은 93점을 기록, 8위를 나타냈다. 충북과 경남이 99점과 97점으로 1'2위를 차지했으며 충남이 87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은 각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놓았는지, 관련 교육은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평가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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