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정주리 카메오 출연, '앞태 뒤태 반전미녀 역시 정주리!!'
정주리가 '포세이돈'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다.
지난 19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정주리는 최시원을 한눈에 사로잡는 뒤태 미녀로 출연했다.
최시원은 비키니를 입은 뒤태가 아름다운 한 여인을 발견하고는 뒤를 따라는 여성의 등에 대고 "저기요"라고 수줍게 말을 걸었다. 이에 이 여성은 뒤돌아 선글라스를 벗자 최시원은 그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완벽한 뒤태와는 전혀 상반되는 앞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정주리였기 때문이다. 정주리는 최시원을 보고는 "저 말인가요? 귀여워"라며 특유의 개그스러운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안겼다.
이 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주리 몸매 정말 좋더라! 전 정주리 얼굴도 좋음!", "정주리씨 정말 호감임! 타고난 개그우먼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포세이돈' 첫 회는 통 큰 스케일과 볼거리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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