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흥민의 함부르크 성적 저조로 감독 경질

손흥민의 함부르크 성적 저조로 감독 경질

손흥민(19)의 소속팀 함부르크의 감독인 미하엘 외닝(46)이 경질됐다.

19일 함부르크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외닝 감독의 경질은 성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부임 후 6개월 만이다. 아직 후임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리저브 팀의 감독인 로돌프 카르도소가 감독 대행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부르크는 개막 후 6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어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팀의 승패와는 무관하게 매 경기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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