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구방송총국 특별 초대전으로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후원하는 토인 백영규의 '달항아리 그리고 찻사발전'이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KBS 대구 방송총국 제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조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을 전승하며 우리 흙과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유약으로 장작가마에서 구워내는 전통방식을 고집해 가야시대 토기와 분청, 백자 등 전통도자기를 재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60년 그의 도예 인생을 결산하는 전시회로 우리 민족의 상징인 달항아리와 찻사발, 다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우루다완은 작가의 대표작으로 다완에 얼룩무늬 비샘자국이 독특하다. 053)757-7326.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