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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가마서 '3대'째 구워낸 전통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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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 '달항아리 그리고 찻사발전'

백영규 작
백영규 작 '두두옥다완'

KBS 대구방송총국 특별 초대전으로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후원하는 토인 백영규의 '달항아리 그리고 찻사발전'이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KBS 대구 방송총국 제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조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을 전승하며 우리 흙과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유약으로 장작가마에서 구워내는 전통방식을 고집해 가야시대 토기와 분청, 백자 등 전통도자기를 재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60년 그의 도예 인생을 결산하는 전시회로 우리 민족의 상징인 달항아리와 찻사발, 다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우루다완은 작가의 대표작으로 다완에 얼룩무늬 비샘자국이 독특하다. 053)757-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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