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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 관광객' 중국인 대구로 모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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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진흥회가 중국인 VIP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대구관광진흥회 임원단은 23일 중국 화동 한국상회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대구 관광상품들을 설명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다음 달 화동 한국상회연합회 임원단이 대구를 방문한 후 중국 관광객 대구방문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게 된다.

6월 발족한 대구관광진흥회는 호텔, 음식점, 여행업, 쇼핑, 놀이시설 등 30여 개의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관광진흥회 홍호용 회장은 "중국 최고 경제수도권 19개 도시가 위치한 화동지역은 우리나라와 무역이 활발하고 한국인 사업가들이 많아 본격적으로 관광교류가 이뤄지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대구를 허브로 삼아 영남지역 전반에 걸친 생태체험, 유교문화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박진웅 중국상하이 부총영사는 "중국인들이 관광목적으로 대구를 많이 방문하게 하려면 비자 문제가 해결돼야 하는데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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