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대표 먹거리, 이제 전국적 명품 먹거리로!
-"포항의 맛 음식경연대회" 10월 7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포항의 숨은 맛, 새로운 맛이 전국적인 명품 먹거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친다.
'포항의 맛 음식경연대회'가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포항의 숨은 맛과 참 맛을 발굴해 포항을 대표하는 먹거리에서 전국적인 명품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4회 경북식품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대회는 29개 읍면동별 각2개 대표요리 총58개팀이 참여하는 '포항시 웰빙 향토음식 맛 자랑경연대회'와 물회․과메기 등 지역식재료를 활용한 지역의 전문음식점 및 시민 등 총 20개팀이 참여하는 '과메기․물회 요리경연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향토음식 맛 자랑 경연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20분 동안 조리를 한 후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치고 시상과 함께 수상작에 대한 전시 및 시식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과메기․물회 요리경연대회'도 포항시와 음식업지부에서 접수 추천된 20개팀이 90분에 걸친 조리과정을 거쳐 시상 및 시식행사로 진행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포항시 상패 및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되는 등 포항의 숨은 맛과 참맛 발굴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전국민들에게 포항의 명품 먹거리를 선보이는 경연대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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