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 스포츠 마케팅이 활발하다.
군은 최근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해 추계 한국고교축구연맹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육상대회 등 대규모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치른데 이어 다음달 2일 열리는 제1회 울진금강송 전국마라톤대회도 성공적 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마라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데다 울진이 스포츠 메카로 발전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됐다. 군은 이번 대회가 전국적인 규모로 발전할 수 있도록 코스 구성과 볼거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했다.
코스는 울진엑스포 공원을 출발해 국립수산과학원을 돌아오는 원형형태로 구성됐고,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 5㎞, 10㎞, 하프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접수는 인터넷을 통한 사전접수와 대회 당일 현장접수로 이뤄진다.
군은 대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해변 코스를 개발하는 동시에 선수들과 가족들을 위한 각종 기념품과 송이국수 시식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기간에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성류문화제도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 계획을 갖고 있는 군은 지역 체육단체와 협조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자원 개발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끼고 도는 해변길은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훌륭한 달리기 코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열리는 대회가 전국적인 대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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