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현빈에게 "삼식아 밥 사 준다며, 왜 그냥 갔어!" 버럭 호통!
배우 김선아가 현재 군복무 중인 현빈에게 불만을 표출해 화제다.
지난 2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투혼'의 주연 배우 김주혁과 김선아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 날 김선아는 지금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 현빈, 차승원, 이동욱, 김주혁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해병대에 입대해 복무 중인 현빈에게 "현빈 씨, 지금 해병대에서 잘 보고 있어요?"라고 걱정스레 묻다가 갑자기 "드라마 봤어? 밥 사준다며, 왜 그냥 갔어? 삼식아, 밥 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근 '여인의 향기'에서 호흡을 맞춘 이동욱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 분에게는 연기 감정이 남아있어 아무 말도 못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선아-김주혁이 주연으로 연기한 영화 은 오는 10월 6일 개봉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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