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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 남학호·한종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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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주미술협회(회장 최용석)는 2011년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발표했다. 한국화부문 남학호(53·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씨와 문인화부문 한종환(72·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중에서 작품 활동이 활발하고 본대전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하여 매년 미술과 서예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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