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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신․증설기업도 투자보조금 지원!

- 10.6(목) 15:00「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2차 설명회 -

대구시, 지역 신․증설기업도 투자보조금 지원!

- 10.6(목) 15:00「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2차 설명회 -

대구시는 지역기업과 조합․단체를 대상으로 신․증설 투자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2차 설명회를 10월 6일(목)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1999년부터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통한 수도권 과밀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보조금"을 작년까지 시행해 왔으나

수도권 이전 보조금 지원이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충청, 강원 지역 등으로 편중됨에 따라 국가의 균형 발전과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식경제부는 지방기업이 신․증설 투자하는 경우의 보조금 지원 규정을 신설 했다.

지원대상은 신․증설하는 사업이 대구의 지역 전략산업 및 선도산업, 특화업종으로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상시 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인 기업으로 신규 투자금액이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지방 신․증설투자 보조금 지원범위는 설비투자는 투자금액의 10%이내이며 교육훈련 보조금은 신규 10명 초과하여 교육훈련 실시 시 6개월 범위 내 1인당 월 60만원 이하로 국비 75%와 시비 25%이다

대구시 김종찬 투자유치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마치고 금년 또는 2012년 신․증설 투자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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