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언피니시드

감독:존 매든/출연:헬렌 미렌·샘 워싱턴/등급:15세 관람가

나치 전범을 처단하기 위한 최정예 비밀 요원의 활약을 그린 액션 스릴러.

이스라엘 모사드 최정예 요원 레이첼(제시카 차스타인), 데이빗(샘 워싱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끔찍한 살상을 했던 나치 전범 보겔박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드디어 보겔박사 납치 작전일이 다가오고, 이들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조국의 환대를 받으며 귀환한다. 30년 후 현재의 레이첼(헬렌 미렌)은 극적인 상황에서 보겔박사를 암살한 공로로 온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암살 사건 이후 오랫동안 모습을 감춰왔던 데이빗의 충격적인 근황과 함께 이보다 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자신이 나치 전범 보겔박사라고 주장하는 이가 나타났다는 것. 과연 그는 암살 요원이 죽인 것으로 알려진 보겔박사일까? 그렇다면 30년 전 작전은 실패한 것일까? 6일 개봉. 러닝타임 1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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