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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친환경농업聯-대구경명라이온스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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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운동 동참 도농교류 확대

경주시 친환경농업연합회(회장 김복술)와 국제라이온스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회장 권혜전)은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도농교류 자매결연식을 열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전개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만난 양측은 최근 우루과이라운드와 자유무역협정 협상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공동으로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로컬푸드 운동이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신토불이 운동이다. 이날 경주친환경농업연합회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은 경주 농산물을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동반성장과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주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2013년까지 2천 명의 로컬푸드 회원 모집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으며 지금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 권혜전 회장은 "우리의 만남과 협력이 도'농간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오늘의 다짐을 신의와 성실로써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경주농산물 소비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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